posted by 띠랑이 2013. 11. 21. 17:25

제주타이벡감귤 직거래 정보

 

 

 

 

 

오늘 정말 맛있는 귤을 처음 먹어봤습니다.

아는 분께서 귤을 몇개 주셨는데

색깔은 초록색이 얼룩덜룩 있는 귤이였는데

맛은.. 여태껏 먹어본 귤중에 최고더군요.

 

어디에서 샀냐고 물어봤더니
제주도에서 직거래로 사는 귤이라고 합니다.

타이벡감귤이라고 하더군요

 

 

타이벡감귤은

귤 나무 아래에 타이벡을 깔아서 햇빛을 최대한 많이 받게 만들어서

자연의 힘으로 최고의 당도를 만드는 귤 이라고 합니다.

 

겉 색깔이 초록색이 있거나 검은점이 있는 이유는

강제로 착색이나 코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착한귤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요즘 귤 껍질채 귤칩 만드는 분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귤인것 같네요.

 

 

 

겨울에는 귤 만한 간식거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귤을 싫어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박스채 사다 놓고 먹는 편인데

맛없는 귤을 한박스 사두면..

다 먹기 정말 짜증나는데

이 귤은 눈감짝할 사이에 없어질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귤을 주신 분께 물어봐서

제주도 타이벡직거래 전화번호를 받아냈습니다

 

010-4669-8237 입니다.

 

맛있는 귤

저렴한 값으로 직거래 하고 싶으신 분들이면 적극 추천드리겠습니다.

 

 

제주타이벡감귤 직거래 : 010-4669-8237

 

 

posted by 띠랑이 2013. 8. 26. 17:25

 

천안 두정동 양꼬치 양갈비 대박 맛집

 

 

자 명함을 들고

호우 양꼬치 집을 찾아가봅시다.

 

양꼬치에 환장하는 저는

침을 꿀꺽꿀꺽 삼키며

길을 향했습니다~

 

좀 오반가요??ㅎㅎ

 

 

 

 

자 양꼬치하고 양갈비

두개다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양꼬치는 향신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맛이며

양갈비는 향신료 싫어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맛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파이어~~

숯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좋아보이더라구요

열이 화끈 화끈 올라옵니다.

 

 

 

 

양꼬치하고

양갈비하고

어느게 더 땡기시나요?

 

저는 양갈비가 좀더 괜찮더라구요.

 

배가 고파서 그런가..

 

 

 

 

 

역시 양꼬치에는

칭타오가 최고져~

중국에서는 칭타오 미지근하게 해서 먹는다는데..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자 쉬지 않고 구워서 먹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가 차지 않더군요.

행복합니다.

 

왜만한 양꼬치집은 제가 다 가보았지만

이곳은 정말 강추입니다.

순식간에 없어져버리는 양꼬치.

 

천안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posted by 띠랑이 2013. 8. 13. 22:27

 

부평삼겹살 싸고 맛있는 우리정육식당

 

 

 

부평 부흥로타리 근처에

항상 사람이 북적거리는

고기집이 있습니다.

 

맛으로 놀라고 값으로 놀란 우리정육식당이라는 곳입니다.

 

해가질무렵 오니 사람이 좀 뜸하네요.

 

 

소한마리 1Kg 35000원

돼지한마리 1Kg 15000원

 

다른가게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값입니다.

 

상차림비는 야채값입니다.

1인당 3000원

 

냉장고가 있긴 했는데

술과 음료가 아이스박스 안에 들어 있습니다.

얼음이 가득하네요.

궁금해서 얼음을 휘져어보았습니다.

 

 

 

얼음속에 있는 술들이 나오네요..

캬아..

보기 전부터 군침이 돕니다.

 

 

 

저는 돼지고기를 좋아해서

돼지 한마리를 시켰습니다.

 

 

 

 

 

노릇노릇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ㅠ

 

 

 

 

어느새 밤이 되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되네요.

 

정말 값싸고 맛있게 먹은 것 같았습니다.

 

같이 먹었던 사람중에는

자기가 먹어본 삼겹살중 가장 맛있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 분도 있었습니다.

 

 

부평에 사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위치는 부흥로타리 기아자동차 대리점 라인에 있습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소는 아직 안 먹어봐서

다음번에는 소를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posted by 띠랑이 2013. 7. 26. 09:45

구로 맛집 불노초 양갈비를 다녀오다

 

구로에 양갈비를 맛있게 하는 집이 생겼다고

몇일전부터 회사에 난리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가산디지털단지인데..

왜 굳이 구로까지 가야 하는지...

사실 저는 향신료를 별로 안좋아해서

양고기는 먹어보기도 전에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는 사람들의 손에 이끌리어

구로에 양갈비를 잘한다는 집을 찾아 갔습니다.

음식점 이름은 '불노초 양갈비'

 

가게 안은 일반 고기집과 별 다를 거 없이

깔끔했습니다.

향신료 향도 안나더군요.

 

 

 

 

가게의 한쪽 편에는 중국술이 가득했습니다.

왠지 엄청 쎈 술인거 같죠 ㅎ

중국술의 특징은 술에서 향이 납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설명해주셨는데

한국술은 화학재료? 로 만드는데

중구술은 그렇지 않다고..

믿거나 말거나~

 

 

메뉴판을 보니

양갈비 & 양전골

이렇게 두종류의 메인 요리만을 팔고 었습니다.

양꼬치를 팔지 않기 때문에 향신료 냄새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같은 사람에게는 매우매우 땡큐였습니다~

 

 

 

우선 양갈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양념 안된 고기에

굵은 소금이 뿌려서 나오더군요;

인상적인건 고기마다 저 큰 뼈가 붙어 있어서

등갈비를 먹는 기분이였습니다.

 

 

고기가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이 이름이 머더라..

암튼 이 전병같은거에

블랙올리브와 옥수수 양파를 넣고 같이 싸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중간정도 되는 맛으로

느끼함이 전혀 없어서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냄새도 없습니다.

 

 

같이 간 분은

쌀국수도 시켜먹었습니다.

그게 다 어디로 들어가는건지..

 

 

 

 

입가심도 할겸

전골도 시켰습니다.

라면도 넣어주시더군요.

 

전골은

감자탕의 맛과 비슷한 맛이 나는데

이 전골에 들어 있는 고기는 정말 부드럽습니다.

양다리 고기라고 하더군요.

 

 

 

 처음 양고기를 접해본 저의 소견은..

편견 갖지 않고 먹어봐야 알겠구나..라는 생각입니다.

처음 양고기라 해서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

 

먹으러 가면서도 주변 지인한테 억지로 끌려간다고 우는 시늉을 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구로에서 먹어본 음식 중에

독특하고 가장 맛있던것 같네요.

제가 구로 지리를 잘 몰라서 말로 설명해드리기 어려워

명함을 그냥 올립니다~

 

가실분은 참고하세요~

 

 

 

 

 

 

 

 

 

 

 

 

 

 

 

 

posted by 띠랑이 2013. 4. 8. 17:59

라면을 끓이는 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끓이는 법을 조작하여 끓이는 것.

다른 하나는, 봉지에 써있는 그대로 끓이는 것.

 

그리고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게 있다.

 

1. 물의 양은 500ml 생수병으로 한다.

 

2. 냄비는 무조건 양은냄비로 한다.

 

3. 불은 최대한 세게.

 

이것이 라면의 기본이다.

 

일단 간단하게 조작하여 끓이는 법을 알아보자.

 

1.일단 물을 넣는다. 물은 미지근한 물로 준비한다.

 

2.물이 끓을 때 스프를 넣는다. 그래야 물이 빨리 끓기 때문이다.

기포가 중간 크기로 올라오면서 터질 때가 좋다.

 

3. 스프를 넣자마자 후레이크 (야채스프)를 넣는다.

 

4. 스프와 후레이크를 넣은 물이 엄청난 거품을 내면서 올라올때

면을 넣는다. 면을 반으로 쪼개서 넣지 않도록 주의.

 

5. 면을 넣은후 면이 조금 풀릴때 (면이 딱딱한 상태에서 아주 약간 말랑

말랑해질 때) 젓가락으로 들어 올렸다 물에 담갔다를 반복해 준다.

 

6. 마지막으로 면을 넣은지 1~2.5분 후에 불을 끄고 먹는다.

 

그 다음엔 봉지에 있는 설명 그대로 끓이는 법을 알아보자.

 

1. 생수병으로 미지근한 물을 받아서 냄비에 넣는다.

 

2. 물이 끓을때 면을 넣는다.

 

3. 곧바로 스프와 후레이크를 넣는다.

 

4. 뚜껑을 닫는다.

 

5. 다 끓었으면 저어주고 먹는다.

 

 

그리고 몇가지 추가할수 있는게 있다

 

1. 스프를 넣기 전에 뼈를 물에 넣고 끓인 다음

빼서 국물을 만들어도 된다.

 

2. 식초타바스코 소스 (이거 매움) 를 스프를 넣은 다음에

넣어도 된다. 감칠맛도 나지만 라면의 해로운 성분이 둥둥 뜬다.

 

3. 고기를 넣어도 되고 파, 마늘, 계란 등등 을 넣어도 된다

(여기서 계란을 넣을 때 터트리지 않고 먹을 때에는 다 끓이고 나서 

얹은 다음에 뚜껑을 닫으면 저절로 불 없이 익는다.

 

4. 설탕을 한 스푼을 넣는다. 맛을 아는 사람들은 이 미묘한 맛의

차이를 느낄수 있을것이다.

 

여기서 신비한 (?) 특별 부록.

'뜨거운 라면이 싫다', 또는 '급하니까 빨리 먹어야 된다'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이 깁밥천국님이 개발하신 비법.

 

"얼음 비법"이다.

바로 물을 조금 넣은채로 라면을 끓이는 것이다. (맛은 책임 없음)

1. 집마다 얼음의 크기가 다르다. 그러므로 얼음 한알의

양이 얼마인지 집에서 녹여서 알아보시길.

2. '얼마나 온도가 낮으냐'는 얼음의 양에 달라진다. 얼음 한알을

100ml라고 하자. 난 얼음 두개를 넣을 것이다. 물은 300ml 만 넣고

라면을 끓인다.

3. 다 끓였으면 나는 얼음 두개를 넣을 거라고 했으니까 두개를 넣고

뚜껑을 닫는다. 국물이 뜨거으므로 얼음이 금방 녹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