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띠랑이 2013. 2. 14. 18:23

소사의 맛집 불짬뽕

 

 

소사역에서 부천역쪽으로

성가병원? 성모병원에서 나오시다보면

'불짬뽕'이라는 작은 가게가 있습니다.

 

테이블은 한 8테이블정도 되는 곳인데

이곳의 불짬뽕은 .. 정말 발걸음을 다시 오게 하는 곳입니다.

 

생각만해도 벌써 침이 고이고

코에 땀이 맺히는거 같네요.

 

 

 

불짬뽕만 먹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낙지 짬뽕을 먹어보았습니다.

 

낙지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있더군요.

그리고 수 많은 홍합..

홍합을 다 먹는데 시간이 한참 걸립니다.

 

 

 

 

보통 홍합이 너무 많아서 면을 먹기 힘들기 때문에

홍합을 먼저 다 먹던지

아니면 홍합껍데기를 다 건져내야 합니다.

 

저는 면이 뿔까봐 홍합을 쏙 빼내어 껍데기만을

건져내서 먹었습니다.

 

정말 맵더군요.

밥도 무한리필이여서

밥도 한그릇 넣어서 먹었습니다.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을 하니..

벌써 콧잔등에 땀이 맺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