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여행
팔미도는 신비의섬이라고 불린다.
띠랑이
2013. 2. 26. 18:11
팔미도는 신비의섬이라고 불린다.
2008년도까지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
팔미도에는 국내 최초의 등대가 있다.
신비의 섬 국내 최초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를 다녀왔다.
거대한 인천대교 밑을 지나서 한참동안 들어갔다.
배 안은 외국인무용수들이 춤을 추고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단체 여행오신 분들이 많았다.
수많은 갈매기들과 인사하며 배를 한참동안 타고 들어왔다.
사진을 못 찍게 금지되어 있는 곳이 많아서
그냥 주변 경치에서만 몇장 찍었다...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가 되었었나보다
당시 개방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구준표의 능력은 실로 놀라웠다..-.-^
솔직히 볼건 별로 없었지만...
배타고 산오르고 힘들기도 했지만..
왠지 훈훈해지는 여행이였다.